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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13 전문가가 알려주는 암보험 핵심 포인트는?


 

 

■ 보험고민타파

<김학도 / MC>
갑상선암의 보장은 어느 정도인가?

< 조옥천 / 전문가>
언제 보험에 가입했느냐에 따라 다르다. 일반암에서 소액암으로 분류된 갑상선암은 예전 같은 경우 생명보험사에선 주계약의 10%, 현재는 그냥 200만 원, 300만 원 등 400만 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지원해준다. 손해보험사에서는 만약 일반암 3천만 원으로 설정해놓았으면 그 중 10%, 20%를 지급한다. 그래서 일반암 기준이 얼마고, 소액암으로 분류되지 않고 일반암에 남아있는 것을 확인해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 김학도 / MC>
소액암 특약 보험료는 다른 암 특약 보험료보다 저렴한가?

< 한기홍 / 전문가>
소액암 특약은 과거 상품에는 없었다. 일반암의 기준이 3천만 원이라고 한다면 약관 하단에 각각 소액암 보장 금액을 구분해놓았다. 손해보험사의 약관을 보면 일반암이라는 특약이 있고, 특정암을 제외한 일반암 특약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말한 특정암은 소액암이라고 볼 수 있다. 보험료를 비교해 볼 때 일반암보다 저렴한 반면에 고액암보다는 비싸다고 볼 수 있다.

< 김학도 / MC>
소득대비 암보장 비율은?

 

 

 



< 박재현 / 전문가>
재무 상담 시 저축 포트폴리오가 메인이 되겠지만 만약 신체사고가 난다고 하면 포트폴리오로 모아놓은 금액에 대한 손실이 많이 나고,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 그만큼 재무 설계 시 보험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득에서 암보험의 비율을 따진다면 65세까지는 암이라는 질병이 왔을 때 본인 연봉에 1년에서 1.5년치를 준비하는 게 좋다. 목적은 암에 걸리면 치료비 부분은 의료실비에서 대체가 되기 때문에 휴업손해 부분을 잡는 것이다.

< 김학도 / MC>
암 종류에 따른 암진단 보험금 재지급은?

< 한기홍 / 전문가>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지고 있는 암보험에 이차암이나 재진단암 특약을 가지고 있을 경우 가능하다. 이런 재진단암의 종류에는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존암의 형태로 구분지을 수 있다. S생보사의 경우 재진단암 특약이 출시되었는데, 최초 암 진단 후 2년 경과 시마다 횟수 제한 없이 재발이나 잔존이나 전이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을 해준다. H손보사의 상품은 최초 암진단 후 2년이 경과하면 원발암, 전이암, 이차암, 재진단암이 발병할 때마다 보장하는 특약이 있다.

< 김학도 / MC>
연령별 준비해야 하는 암보험 특약은?

< 박재현 / 전문가>
보장영역을 어떻게 목적화 시키느냐,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암에 걸렸을 시에 의료실비 담보에서 치료비를 헷지할 수 있기 때문에 휴업손해를 해결하려는 측면으로 고려한다면 20년 납 65세 만기로 혹은 3년 갱신형으로 진행 후 65세 이후에 특약 해지를 해도 된다. 30대부터 40대 초반이라면 손해보험사의 비갱신형 2천만 원과 생명보험사 갱신형 5천만 원의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손해보험은 의료실비 담보 때문에 100세까지 끌고 가야한다. 이렇게 될 경우 65세 이후 메인소득기간이 지난 후 노후시점에 암이 걸렸을 시 2천만 원의 비용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다. 65세 이전에 암에 걸렸을 때에는 5천만 원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즉, 경제활동기간 중에는 큰 금액을 보장받는 것이 좋다.

< 조옥천 / 전문가>
본인의 소득 대비 구성을 해야 한다. 60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는데 60세 이후는 90세 만기 비갱신으로 본인이 원하는 진단자금을 선택해 가입을 하는데, 비갱신이 부담스럽다면 15년 갱신 상품을 혼합해서 보장금액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60세 이후엔 은퇴를 했기 때문에 비싼 보험료보다는 암으로 특화된 상품으로 저렴하게 플랜을 짜면 평균수명 안에서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60세 이전도 마찬가지로 노동력의 가치만큼, 원하는 보장금액만큼 준비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연봉이 5천만 원이라고 보장금도 5천만 원으로 준비하면안되고 더 큰 금액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 이유는 치료비 뿐만 아니라 생활비, 간병비 등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김학도/MC>
암보험 가입 시 TIP은?

< 한기홍 / 전문가>
암보험 가입 시 추천사항은 보장기간을 길게 잡고, 비갱신형으로 가입, 암보장 책임개시일과 보험금 지급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진단금이나 수술비, 입원비를 본인에게 맞는 수준으로 준비하고, 수술비나 입원비가 중복 지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보험금이 크면 좋고 만기형보다는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 박재현 / 전문가>
암이라고 하는 보험적인 측면을 보면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지키기 위한 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다. 암을 치료하는 부분은 의료실비에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암 진단금이 나왔을 때 어디에 사용할까에 대한 부분을 생각해봐야 한다. 추천해주고 싶은 부분은 휴업손해인데, 경제활동을 하다 암 발병 시 1년에서 1.5년 정도는 휴식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결국 모아놓은 자산에서 꺼내 쓸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미래 특정 시점에 써야 할 자금이 무너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암 진단금은 휴업손해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금액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news.zum.com/articles/31757854

 

 

 



Posted by 굳센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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